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가 지난 16일 사회복지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5일 개최될 '오손도손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에 대한 협조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오산대 사회복지전공학과 졸업예정 학생(예비 사회복지사)들이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전)으로 열린다.
초평동 지역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재능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