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방석에 담긴 고귀한 의미가 이번엔 꽃 쿠션으로….'
시흥시가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 지역민들에게 점차 공감을 얻고 있다.
'힘들면 잠시 기대요'란 주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요 관공서, 도서관 및 우체국 등 총 54곳에 행사 지지를 상징하는 꽃 쿠션이 부착되면서 점차 호응을 얻는 분위기다. 자살예방 목적의 이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7월 2탄 캠페인으로 다시 시작됐다.
캠페인은 이효열 설치미술가와 시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등이 협력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으며 1차 때는 노란방석(버스 정류장 등)이 상징물로 설치됐다.
시 보건소와 센터 등은 이번 캠페인을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는 물론 청년 공간, 병·의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자주 접해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윤현주 시 보건소 팀장은 "지역에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 조성이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자살예방은 물론 시민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가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 지역민들에게 점차 공감을 얻고 있다.
'힘들면 잠시 기대요'란 주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요 관공서, 도서관 및 우체국 등 총 54곳에 행사 지지를 상징하는 꽃 쿠션이 부착되면서 점차 호응을 얻는 분위기다. 자살예방 목적의 이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7월 2탄 캠페인으로 다시 시작됐다.
캠페인은 이효열 설치미술가와 시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등이 협력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으며 1차 때는 노란방석(버스 정류장 등)이 상징물로 설치됐다.
시 보건소와 센터 등은 이번 캠페인을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는 물론 청년 공간, 병·의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자주 접해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윤현주 시 보건소 팀장은 "지역에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 조성이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자살예방은 물론 시민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