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16일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달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3주간 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대책상황실도 운영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 행사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알뜰한 장보기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