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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센터에서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성 신부전증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나사렛국제병원과 협력해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식이요법을 위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만성질환 건강강좌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관련 건강정보를 주고, 생활 습관 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