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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동과 제주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과천동회관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과천동과 제주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과천동에서 기념식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 행사는 두 지역 자매교류 체결 후 교류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교류 확대 방안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또 10주년을 기념해 과천동회관 앞에서 기념 식수도 했다.

두 곳의 주민자치위는 2009년 자매교류 체결 이후 그 동안 지역 내 주요 축제와 행사 등에서 특산품판매 등의 활동과 합동워크숍, 지역행사 홍보 등의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신희백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동과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호 교류가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 강화 및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