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까지 총 6천여명의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에 우수 인력을 공급, 또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은 도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H는 건설기능인력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과 공공건설 사업장 정보 및 참여기업DB 제공, 건설직종 필요인력 및 훈련과정 수요조사,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