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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교수가 지난 21일 성결대에서 진행된 한국일본어학회 제40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하고 있다./성결대학교 제공

성결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개의 인준연구소를 선정해, 빅데이터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와 AI 경영기술 연구소 등 빅데이터 기반 분야다.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는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융·복합 분야에 선정되는 등 설립단계부터 주목을 받아 3년간 매년 1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특히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는 지난 21일 한국어일보어학회 제4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준서 연구소장(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은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를 통해 "언어학의 틀의미론 기반에 빅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의 하나인 응집 계층적 클러스터링을 응용한 다중언어 문화이미지프레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