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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최근 인천 부평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 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조세지원제도와 납세자 권리보호제도 등을 설명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방국세청 정연주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올해 4월 인천청 개청 후 실질적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일방적인 세정지원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를 적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납세자와의 현장소통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