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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마장면 표교리에 소재한 표교초등학교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천소방서제공

이천소방서(서장·고문수)는 지난 24일 마장면 표교리에 소재한 표교초등학교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심화과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생활응급처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불 나면 먼저 대피'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됐다.

고문수 서장은 "이번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언제든지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031-645-5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