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서울 경마공원에서 주말마다 청년 농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81개 청년 농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오픈마켓은 충북, 전북, 강원, 경북 등 7개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된다.

오픈마켓에서는 밤, 대추, 사과 등 제철 농특산물과 함께 딸기청, 발사믹 식초, 고추스낵, 꽃 음료, 담금주 키트 등 청년 농보들의 땀과 아이디어가 단긴 신선한 판매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공원의 일부 공간을 활용, 청년 농업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