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양천변(소하동 524) 700㎡에 대형견과 중·소형견 등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최근 조성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양천변(소하동 524) 700㎡에 대형견과 중·소형견 등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최근 조성했다.
오는 28일 개장하는 이곳에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사가 배치돼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일·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은 무료며 시에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입장 시 13세 이상의 개 주인이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 시설은 광명동굴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폐쇄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