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마주협회가 지난 21일 이천에 위치한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소재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동호인회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양희 법인마주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부장 등이 함께했다.
승마체험에 앞서 최병욱 위원장은 김정열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소재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동호인회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양희 법인마주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부장 등이 함께했다.
승마체험에 앞서 최병욱 위원장은 김정열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승마체험에 앞서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 후 힐링승마에 참여했다. 마주들은 체험 후 아이들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증정했다.
최 위원장은 "승마선수 출신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라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 및 탈북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마주협회는 4년째 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