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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 포스터 이미지./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안양천 이야기'로 안양을 통과하는 안양천을 비롯한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 하천을 배경으로 한 가족·친척·연인 사진도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응모 대상은 안양시민 또는 안양 소재 사업장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응모가능하며,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10월까지 그 동안 촬영한 안양천 사진을 신청서에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하천관리과 안양천가꾸기팀 : 031-8045-5163)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 사진은 3천24×2천16픽셀이상(5MB이상) jpg 또는 jpeg파일로 응모해야 한다.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인치)로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 등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원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촬영기법, 표현성, 예술성, 적합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9점을 선정해 11월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