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25·본명 정호석)이 27일 미국 가수 베키 지(Becky G·22)와 함께 작업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한다.
'치킨 누들 수프'는 제이홉이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 접한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동명 노래에서 후렴구를 인용해 재창조한 것이다.
제이홉은 춤과 꿈에 대한 자기 이야기를 한국어로, 베키 지는 스페인어로 작사해 2000년대 초 힙합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안무는 닭의 날갯짓을 형상화해 세련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을 살렸다. 제이홉과 베키 지, 세계 각국 50여 명 댄서의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룸펜스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베키 지는 미국의 유망한 가수이자 배우"라며 "제이홉과 베키 지는 어린 시절 '치킨 누들 수프'라는 노래를 좋아한 인연으로 이번 작업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제이홉은 팀 활동과 개인 작업을 꾸준히 병행했다. 방탄소년단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마이크 드롭'(MIC Drop), '피 땀 눈물' 등에서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래핑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3월에는 첫 번째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를 발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치킨 누들 수프'는 제이홉이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 접한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동명 노래에서 후렴구를 인용해 재창조한 것이다.
제이홉은 춤과 꿈에 대한 자기 이야기를 한국어로, 베키 지는 스페인어로 작사해 2000년대 초 힙합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안무는 닭의 날갯짓을 형상화해 세련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을 살렸다. 제이홉과 베키 지, 세계 각국 50여 명 댄서의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룸펜스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베키 지는 미국의 유망한 가수이자 배우"라며 "제이홉과 베키 지는 어린 시절 '치킨 누들 수프'라는 노래를 좋아한 인연으로 이번 작업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제이홉은 팀 활동과 개인 작업을 꾸준히 병행했다. 방탄소년단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마이크 드롭'(MIC Drop), '피 땀 눈물' 등에서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래핑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3월에는 첫 번째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를 발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