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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산업본부 송산사업단이 지난 27일 건설안전 반부패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송산사업단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송산사업단(단장·이규남)은 지난 27일 시공사·현장소장과 함께하는 건설안전 및 반부패 결의대회를 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변도시 조성사업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을 시행중인 K-water 송산사업단이 개최한 반부패 결의대회에는 발주청, 시공사 현장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분야 부패 척결 및 청렴의식 제고를 다짐했다.

또 날로 강화되고 있는 건설안전 정부정책 방향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사항을 전달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사고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K-water 관계자는 "건설현장내 발생 가능한 위법행위와 안전무시 관행 등 안전분야 부패척결을 위해 발주청(K-water)을 비롯한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