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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지난 28일과 29일,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청연 제공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이종경, 이하 이청연)은 지난 28일과 29일,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준비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15명은 마을 어르신들의 고구마 수확 및 분류 작업과 마을 환경정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경 단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농사일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1월 출범 후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청년봉사단체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