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기상청 주관 '2019년도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에 수여하는 제도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우수기업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설공단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과 날씨경영 운영으로 기상재해로 인한 손실비용과 안전사고 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혁재 이사장은 "날씨정보에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날씨경영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가치 창출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