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고양시 공직자로 39년을 재직하며 정책담당관, 교육문화국장, 덕양구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고양시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세밀하고 탁월한 업무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임 대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행사 추진, 조직 운영, 재원 조달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3월 10일까지며, 성과에 따라 2년 내에서 연임할 수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