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코오롱 별관 신축공사 현장'에 안심보행로 설치 및 초대형 가설울타리에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지난 4월 건축인허가를 통과해 현재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출입구와 보행로가 인접해 있어 보행자를 위한 임시통행로를 설치했으나 시는 안전 확보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우선 시는 시공사와 협의를 벌여 보행자 및 현장 출입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초대형 가설울타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 마을예술창작소 꿈의 학교'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꿈의 학교 학생들은 '과천 보물거리'란 주제로 관악산, 연주대,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천의 문화재와 관광 명소들을 그려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섬세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 설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가설울타리에 예술 작품 등을 디자인해 게시하는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동안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추사박물관 소장 작품 및 과천시 관광자원, 관내 초등학생 작품 등을 적용한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지난 4월 건축인허가를 통과해 현재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출입구와 보행로가 인접해 있어 보행자를 위한 임시통행로를 설치했으나 시는 안전 확보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우선 시는 시공사와 협의를 벌여 보행자 및 현장 출입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초대형 가설울타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 마을예술창작소 꿈의 학교'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꿈의 학교 학생들은 '과천 보물거리'란 주제로 관악산, 연주대,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천의 문화재와 관광 명소들을 그려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섬세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 설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가설울타리에 예술 작품 등을 디자인해 게시하는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동안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추사박물관 소장 작품 및 과천시 관광자원, 관내 초등학생 작품 등을 적용한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