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따뜻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원들은 맡은 바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84년 소방직에 입문한 최 서장은 의정부소방서 예방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상황담당, 분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남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비교적 온화한 성품 소유자로 알려진 최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화합 문화에 앞장서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