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술 관련 사진(2)
스마트미술 '펜아트' 작품.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10~11월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선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육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한다.

청년을 위한 스마트미술 '펜아트'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 '벨라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에서 열리는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다양한 설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목공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하면된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90-3552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