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부제 : 폐채석장의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을 선정했다.
박인서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송도 석산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문적이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