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20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가 도입하려는 지능형교통체계는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조성에 필요한 분야와도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차 가능 여부와 위치 및 요금 등 주차 관련 정보를 개별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이 적용되는 곳은 관내 주요 신호교차로 188개소와 공영주차장 45개소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초 경찰서와 함께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10월까지 지능형교통체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와도 협업체제를 이뤄 빈 공간이 남아있는 주차장을 공유 및 개방해 한정된 주차공간을 나눠 사용하는 형태의 주차공유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체 사업비 44억3천만원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6억원 확보 등 총 70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시가 도입하려는 지능형교통체계는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조성에 필요한 분야와도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차 가능 여부와 위치 및 요금 등 주차 관련 정보를 개별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이 적용되는 곳은 관내 주요 신호교차로 188개소와 공영주차장 45개소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초 경찰서와 함께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10월까지 지능형교통체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와도 협업체제를 이뤄 빈 공간이 남아있는 주차장을 공유 및 개방해 한정된 주차공간을 나눠 사용하는 형태의 주차공유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체 사업비 44억3천만원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6억원 확보 등 총 70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