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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는 ASF 확산방지 위한 합동방역을 벌였다/파주시새마을회 제공

파주시새마을회(회장·김경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4일 오후 전염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오후 2~6시 새마을 방역차 13대를 동원해 적성면 일대 도로 및 ASF 방역초소 주변에 대해 방역 약품을 집중 살포했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회장 권병일)도 말라리아 퇴치 및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4시간씩 방역과 각 읍면동 초소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밤낮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 초소 근무자들에게 김밥, 떡, 음료수를 제공하며 격려하고 있다.

김경선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회원 모두가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파주시새마을회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파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