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는 지난 4일부터 6주간 저체력자 및 비만자 체력관리를 집중적으로 하는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100' 체력측정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체력관리가 필요한 저체력자 및 비만자 17명이 선정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력증진 교실에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운동처방사가 학생의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을 진행한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이 체력증진 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100' 체력측정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체력관리가 필요한 저체력자 및 비만자 17명이 선정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력증진 교실에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운동처방사가 학생의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을 진행한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이 체력증진 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