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님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경인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인일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인일보는 1945년 광복과 함께 '대중일보'라는 이름으로 경기·인천지역 향토언론의 첫 씨앗을 뿌렸습니다.

경인일보는 "오직 불편부당의 진정한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을 우리는 만천하 독자에게 공약하는 바이다"를 외치며 지난 74년 동안 정론직필(正論直筆) 정신을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경인일보가 경기·인천의 1천600만 지역민을 대변하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문,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신문,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경인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축하드리며, 100년을 향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인일보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