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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경인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인일보는 광복 후 인천 지역신문의 효시로 평가받는 '대중일보'를 뿌리로 오랜 시간 '정론직필'을 실천하며 시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경인일보는 '불편부당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창간 이념을 바탕으로 인천을 비롯한 2천500만 수도권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제시로 주민과 지자체의 자치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정진하고 있는 경인일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비전으로,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공존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천교육의 여정에 경인일보가 언제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