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경인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도의회의 슬로건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입니다.

사람이 희망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142명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오늘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할 당시 거대여당이라는 구조 속에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균형'이 소홀해지진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142명의 도의원 모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늘 올곧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언론에 '사랑의 회초리'도 부탁 드립니다.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와 언론은 서로 그 역할은 다르지만 지향점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1천35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함께 가고 있습니다.

경인일보의 무궁한 발전이 도민 행복의 길이라고 생각하며, 축하와 함께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