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서장·이정래)는 이필근(민주·수원3·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의원이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업무를 개시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불편 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앞선 1일 수원남부소방서는 재난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원소방서에서 10년 만에 분리했다. 이날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은 이 도의원은 이정래 서장을 포함한 소방 간부와 2019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찾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 도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는 팔달구와 권선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강된 만큼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준 이필근 경기도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권선구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