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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 입주 후 첫 번째 출생신고자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지난 9월 30일 문을 연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업무 개시 후 첫 번째 출생신고자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했다.

업무 개시 3일 후인 지난 10월 2일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부는 이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2년여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28~29일 양일간 민원이 없는 휴일을 이용해 신청사로 이전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주민 여러분께 청사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더 낮은 자세로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며 민원을 처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건축면적 1천324.24㎡, 연면적 9천571.2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12월 13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10일 준공했다. 주차는 지하 143대, 지상 16대로 총 159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