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행 요양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10명으로 구성된 '예쁜 손 동아리'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메니린(필리핀) 동아리 회장은 "예뻐진 손을 보며 밝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아직은 서툴지만 따뜻한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결혼이민자 10명으로 구성된 '예쁜 손 동아리'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메니린(필리핀) 동아리 회장은 "예뻐진 손을 보며 밝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아직은 서툴지만 따뜻한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