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와 검단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구의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수요처 개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는 지난달 체력단련을 통한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검단노인복지관에 1천만원 상당의 탁구장 마루 시공을 후원한 바 있다.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 김충신 회장은 "일과 복지의 균형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을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