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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세종축제 에어쇼를 하루 앞두고 지난 8일 오후 블랙이글스팀이 파란 하늘을 날며 리허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ADEX 2019' 훈련으로 인해 서울 전투기, 에어쇼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단기기동 사전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는 단기기동 사전훈련(LAH), 오후 2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 단기기동 사전훈련(F-16), 2시 40분부터 3시까지 단기기동 사전훈련(예비)(C-17)이 진행됐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9일 예정된 '서울 ADEX 2019' 기념행사를 맞아 오는 14일에도 예행연습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 ADEX 2019'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 총 1730 개 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996 년 제1회 서울국제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2009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돼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