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이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 함께 지난 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합의한 신한대 캠퍼스 조성을 설명하고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양국교류의 중심에 신한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압두하키모프 부총리는 양국 교육교류와 관련해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34만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한국어 강사, 교재, 프로그램 등 지원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신실크로드가 형성되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가 확대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먼저 교육 분야 교류가 왕성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 때문에 신한대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교류 합의는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환담에는 김재윤 전 국회의원, 이기우 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충희 외교특임 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합의한 신한대 캠퍼스 조성을 설명하고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양국교류의 중심에 신한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압두하키모프 부총리는 양국 교육교류와 관련해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34만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한국어 강사, 교재, 프로그램 등 지원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신실크로드가 형성되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가 확대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먼저 교육 분야 교류가 왕성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 때문에 신한대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교류 합의는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환담에는 김재윤 전 국회의원, 이기우 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충희 외교특임 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