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이경호)는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인천 적십자사에서 청소년이 참여하는 '선한(善寒)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혹한기 체험부스, 장애체험부스 등을 운영했고 적십자 골든벨, 미션 수행, 장기자랑 등의 각종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선한페스티벌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월동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기부행사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