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외식업경영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 ▲상생협력 주체인 중소기업·대기업·자영업자 다자간 상호교차 협력사업 ▲4차 산업 혁명을 통한 푸드테크 확산 ▲외식가족공제회를 통한 대기업 생산 식자재 등의 저렴한 보급 ▲유수 금융기관의 저금리 대출상품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진단은 자영업자 스스로 업소의 영업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매뉴얼을 대기업과 공동 개발해 11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자영업자를 직접적으로 멘토링하는 '소호 멘토링스쿨'을 국민은행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상생협력사업을 이끄는 손무호(사진) 상생협력총괄단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상생협력은 서민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이제 전담조직이 꾸려진 만큼 내·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