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대회 참가 신청 13개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학교 초등부 부문과 일반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초등 부문에서는 대상 외에도 성남정자초등학교가 금상을, 과천 문원초등학교는 은상을, 고양 낙민초등학교와 군포 오금초등학교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 청소년 부문은 서울시 변동중학교 챌린지 오케스트라가 금상을, 전남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광주광남중학교 광남오케스트라와 군포의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대상을 받은 석적초에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2019년 과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학생들이 보여 준 연주실력과 수준이 높아서 놀라웠고,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 감격스러웠다"며 "음악을 통해 협력과 양보를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대회 참가 신청 13개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학교 초등부 부문과 일반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초등 부문에서는 대상 외에도 성남정자초등학교가 금상을, 과천 문원초등학교는 은상을, 고양 낙민초등학교와 군포 오금초등학교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 청소년 부문은 서울시 변동중학교 챌린지 오케스트라가 금상을, 전남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광주광남중학교 광남오케스트라와 군포의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대상을 받은 석적초에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2019년 과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학생들이 보여 준 연주실력과 수준이 높아서 놀라웠고,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 감격스러웠다"며 "음악을 통해 협력과 양보를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