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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이 14일 회의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앞서 각급 학교 담당자 및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손희선)이 14일 회의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앞서 각급 학교 담당자 및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개요 및 세부 일정 안내, 훈련 방향, 중점 추진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이천소방서 이동협 구급대장을 초빙해 사람을 살리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교직원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 생활화에 기여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관내 모든 학교가 실시하는 만큼 학생 스스로 몸으로 체득하고 조치할 수 있는 안전능력을 배양하고, 교직원은 위기판단 및 재난 발생 시 능동적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것으로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