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LH인천본부협약식_단체사진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말까지 인천 저소득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관리 ▲취약세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하기로 했다.

삼천리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영구임대주택 고령자 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기기인 가스타이머 보급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