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개발한 영유아 교육용 지진 시뮬레이션 교구가 특허를 받았다.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학생들이 개발한 '지진대피 훈련 안전 교구'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교구는 3D 프린팅 기술과 파장 발생 전자회로를 이용해 지진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장난감 모양으로 만들어 유아들이 쉽게 다가가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교구를 통해 유아들이 지진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구 개발에는 류지원·이연진·박민희·국보경·김은진씨 등 2학년 학생 5명과 이들을 지도한 박미경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고 영유아를 위한 지진대비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개발에 들어갔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했고 아이디어와 관련 지식을 총동원해 수개월 간 개발에 매달린 끝에 성공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열정적인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영유아용 안전교육 교구를 개발해 특허출원 2개와 실용신안 2개를 출원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학생들이 개발한 '지진대피 훈련 안전 교구'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교구는 3D 프린팅 기술과 파장 발생 전자회로를 이용해 지진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장난감 모양으로 만들어 유아들이 쉽게 다가가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교구를 통해 유아들이 지진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구 개발에는 류지원·이연진·박민희·국보경·김은진씨 등 2학년 학생 5명과 이들을 지도한 박미경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고 영유아를 위한 지진대비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개발에 들어갔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했고 아이디어와 관련 지식을 총동원해 수개월 간 개발에 매달린 끝에 성공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열정적인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영유아용 안전교육 교구를 개발해 특허출원 2개와 실용신안 2개를 출원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