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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과천시 제공

김종천 과천시장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용역 및 공사의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업체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방침을 보다 세분화해 관내 업체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사 계약 건에 비해 관외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품 및 용역계약의 관내 계약율 향상을 위해 관내 업체 생산제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수의계약 대상이 되는 2천만원 이하의 소규모 계약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등의 경우 5천만원 이하 건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대상이 된다는 점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시의 모든 계약업무 추진 과정은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의 계약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