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19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제1회 안양청년축제 '청년도 놀 줄 아냥?'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맞춤형 행사다.
23개 청년관련 단체가 3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시가 선정한 '안양시청년상' 7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 오후 4시에는 시청 강당에서 개그맨 김영철을 초청, '일단 시작하show'란 주제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축제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안양시, 19일 범계 로데오거리서 첫 '청년축제'
입력 2019-10-16 21:08
수정 2019-10-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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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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