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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역 맞이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에 시민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코레일 경기광주역 제공

경강선 경기광주역 맞이방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가을여행' 전시회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코레일 경기광주역은 지난 14일 송율 차해정 작가와 회원들의 캘리그래피 작품 40여점을 전시해 오는 2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강선 개통 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상규 경기광주역장은 "전시회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악회, 시화전 등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해 고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