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정귀용)는 16일 서내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소방관 3명에게 하트세이버 증서 수여와 배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Heart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하트세이버는(Heart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김준형 소방장과 유호인 소방사, 김희대 대체인력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5월 2일 오전 3시 16분께 안성시 금광면 삼흥리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60대 남성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정귀용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