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 물행복 위원회
경기서남부 물행복위원회는 17일 K-water 한강권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K-water 한강경영처 제공

K-water 경기서남권지사와 광명·안양·과천·시흥·의왕시 등 5개 지자체가 속한 경기서남부 물행복위원회는 17일 K-water 한강권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회복을 위해 물포럼 개최 방안과 수도관 내부를 세척해 녹물을 해결하는 K-water의 관세척 기술을 각 지자체에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기용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계획들을 잘 실행해 수돗물 음용에 있어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K-water와 지속발전협의회는 앞으로 국민이 물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