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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8일 범계역에서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등과 함께 불법촬영근절 및 빨간원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서장·김진태)는 지난 18일 범계역에서 '불법촬영근절 및 빨간원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승객들이 출입하는 스크린도어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 활동 등을 취재하는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과 범계역 관계자 및 범계지구대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양동안서는 캠페인이 끝난 뒤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 활동 등을 기사화해 홍보하고 있는 학생기자단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김진태 서장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시민들이 몰카에 대한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