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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는 (가칭)관양119안전센터 신축부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가칭)관양119안전센터 신축 부지(관양동 1718번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되는 관양119안전센터는 비산종합운동장 내 노후된 비산119안전센터를 동편마을 입구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된다. 관양119안전센터는 비산동 및 관양동 일대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지면적 2천157.7㎡, 연면적 990㎡ 규모의 2층 건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양119안전센터가 신축되면 관양동, 비산동 등 모든 재난 수요에 적극 대처해 안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