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주)시티플러스는 최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을 초청해 '인천공항 견학, 취업지원센터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티면세점에 재직 중인 인천여상 동문 선배와의 만남도 가졌다.
시티플러스 관계자는 "유통 산업 전반과 면세업에 관심이 높은 인천여상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티플러스는 지난 업무협약 때 학교와 학생들에게 약속했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티플러스는 지난달 인천여상과 장학금 및 진로 체험 지원, 채용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