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오는 23일 서울 경마공원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마공원 유휴지를 농가에게 제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3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천여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로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 예술가 5개팀의 버스킹 공연도 마련했다.
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해마다 100만여명이 찾고, 하루 평균 매출이 1억원을 상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마공원 유휴지를 농가에게 제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3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천여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로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 예술가 5개팀의 버스킹 공연도 마련했다.
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해마다 100만여명이 찾고, 하루 평균 매출이 1억원을 상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