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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는 여대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DISC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성결대 재림관에서 DISC 강점 찾기 특강 모습.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DISC 강점 찾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DISC검사는 주도형(Dominace), 사교형(Influences), 신중형(Conscientiousness), 안정형(Steadiness)의 각 앞자리를 딴 것으로 사람의 행동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해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검사다.

D타입은 주도형으로 결단력이 있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과를 올려야 하는 직무에 적합하고, I타입은 사교형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임기응변에 능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직무에 적합하다. S타입은 안정형으로 협력을 잘하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것을 추구하여 변동성이 없는 직무에 적합하며. C타입은 신중형으로 일처리가 완벽하고 정확하며 계획적이기 때문에 꼼꼼함을 요하는 직무에 적합하다.

이번 특강은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동기 부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차로 진행됐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여대생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대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